바지락 제철 바지락 단백질 영양 효과 바지락 섭취 금지 환자

 

바지락의 제철은 언제일까요? 바지락은 바다의 단백질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아래 바지락 영양소와 제철을 확인한 뒤 영양 덩어리인 바지락을 자주 섭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바지락을 재빨리 해감할 수 있는 꿀팁도 나와있으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를 요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의 제철은 2~4월입니다.

바지락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미국 등입니다.

바지락은 단백질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질도 굉장히 우수합니다.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성분인 호박산과 글루타민산을 함유하고 있어 탕류로 많이 사용합니다.

 

 

바지락은 철분, 아연, 칼슘, 비타민B12 가 풍부하고,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바지락은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뇌 기능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아연은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바지락은 타우린 함량이 높아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좋은 바지락 고르는 방법

좋은 바지락은 껍질이 단단하고, 다소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꽉 맞물려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살아있는 바지락은 입이 살짝 벌어질 수 있고 밝은 색상을 띱니다.

 

 

입을 벌리고 안이 비어있는 바지락은 죽은 바지락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처가 있는 바지락은 좋지 않습니다.

벌어져 있는 바지락 껍데기를 만졌을 때 입수관이 껍질 안으로 재빠르게 들어가는 것을 고르세요.

바지락은 구매처에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바지락은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을 2일 이내 소비할 경우에는 해감하여 깨끗한 물에 담가 냉장실에 보관하세요.

소비하고 남은 나머지는 지퍼백에 소분해 공기를 뺀 후 밀폐하여 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기간은 1개월 정도지만,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용기에 담아 숨을 쉴 수 있도록 랩으로 덮고 구멍을 내어 보관하고 뚜껑은 덮지 않아야 합니다.

뚜껑을 덮으면 바지락이 숨을 쉴 수 없고 산소 부족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냉동 바지락은 해동하지 않고 꺼내서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합니다.

냉동보관 기간은 2~3개월입니다.

소금물에 담가 해감 후 삶아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냉동 지퍼백에 넣어 보관합니다.

 

 

바지락 꿀팁

바지락의 산란기는 7~8월로 이때 독소를 형성합니다.

바지락 해감법은 본래 소금물에 1~2시간 담가두는데, 식초를 사용하면 약 15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 섭취를 피해야 하는 환자

바지락은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로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산물 알레르기나 바지락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바지락은 나필락시스 등의 성분으로 알레르기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오염된 바지락을 먹으면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은 식중독 위험으로 최소한 10분 이상은 끓여야 합니다.

무조건 냉장 보관 또는 냉동 보관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결론

바지락 제철이 다가오면 저는 바지락 파스타와 바지락 술찜을 정말 많이 요리합니다.

바지락은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바지락이 있으면 꼭 구매하는 편입니다.

단백질 외에도 여러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니 위의 내용을 확인하여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