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검사비 현금 15만원 지원 받고 무료로 뇌 질환 예방하자

 

치매란 나이가 들면 모두가 걱정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노화나 뇌 조직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기능의 약화나 손상 등으로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기억력, 판단력, 사고력, 언어구사력, 일상에 필요한 인지 능력 상실 등으로 이어집니다.

 

 

저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포함한 친척 분들도 뇌에 노화가 찾아오며 치매, 뇌 혈관 질환, 뇌의 항노화 등 다양한 뇌 질환을 앓다가 돌아가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는데, 치매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한번 찾아오면 치료가 힘들고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만이 최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료가 불가능한 시기가 오면 급속도로 악화되기 때문에 치매가 걱정되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조기 진단을 꼭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복지서비스인 치매 검사비 지원은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완화하며 검사비를 경감해 주는 제도입니다.

 

 

치매 검사비 지원

1인당 치매검사비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입니다.

진단검사 상한 15만원 입니다.

 

 

감별검사는 의원, 병원, 종합병원의 경우 상한 8만원,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상한 11만원 입니다.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만을 지원범위 내 실비 지원합니다.

대상자의 가정환경과 소득 수준, 보건소 관내 예산 상황을 생각하여 추가지원이 가능합니다.

 

 

치매 검사비 지원 대상자

협약병원에서 치매진단검사 혹은 감별검사가 필요한 사람이 대상자가 됩니다.

만 60세 이상의 연령기준이 있습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만 가능합니다.

 

 

신체 불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검진비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검사는 소득에 상관없이 무료검사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보건소에서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고 이후 조사 및 심사가 진행됩니다.

대상자 확정 및 서비스 지원과 사후 관리 모두 보건소에서 관리합니다.

 

 

치매 검사비 지원 신청방법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보건소) 검사비 지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보건소) 미등록된 경우에도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타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혹은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보건복지에 대한 상담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go.kr)

 

 

결론

치매는 주로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뇌의 기능이 손상되고 인지 기능의 저하가 생기는 무서운 뇌 질환입니다. 치매 환자들은 기억력, 판단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 등의 다양한 문제가 나타나고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노화 요인 등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뇌는 한번 손상되면 평생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뇌 건강을 위해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