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통증 방치하다가 디스크 수술까지 통증부터 잡으세요.

 

디스크 통증으로 괴로워요. 디스크 수술받아야 할까요?

통증의 종류는 허리 통증, 무릎 통증, 무릎 안쪽 통증, 목 통증, 척추 통증, 고관절 통증 등으로 굉장히 다양하며 질병에 따라 통증 부위나 강도 또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특히나 환자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수술이며,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방치하다가 질병이 되고 비로소 못 견딜 정도가 되어야 병원을 찾기 때문에 결국 간단한 치료로 끝나는 질병이 수술까지 갈 정도로 악화가 됩니다.

일상에서 잦은 통증이 디스크로 의심된다면 원인을 찾아 간단한 치료 요법으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갑시다.

 

 

통증 반드시 원인이 있다.

 

다리 통증

다리가 저리고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좌골신경통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까지 통증이 진행되고 제일 큰 원인은 허리 문제입니다.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와도 다리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통증이 지속된다면 직장탈출증이나 고관절통이 원인일 수 있으며 허리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천장관절은 인대와 근육의 약화로 골반뼈에 생긴 문제나 사고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다리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하지 혈관 문제입니다.

 

 

다리 동맹에 경화증이 발생하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다리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이 원인이 됩니다.

당뇨병을 앓는 환자라면 말초신경염이 생길 수 있고 다리 통증과 팔 통증을 동반합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 및 발뒤꿈치에 통증이 생기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다리가 아플 원인이 없는데 끊임없이 통증이 일어난다면 뇌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다리 통증은 방치하지 마시고 통증이 계속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를 만나세요.

 

요통

요통은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치료로 고통을 날릴 수 있습니다.

요통은 허리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통증으로 허리의 근육, 인대, 척추 디스크, 신경 등의 문제로 시작됩니다.

요통은 갑자기 시작, 지속적인 통증, 만성 통증 등으로 나뉘며 통증의 정도나 발생 시기는 모두 다릅니다.

요통은 출산 후에 생기거나 산후조리를 원인으로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병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거나 힘든 일로 무리한 경우 허리가 잠깐 아팠다가 괜찮아지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허리를 쓸 때마다 통증이 가시질 않거나 요통 때문에 일상에 어려움이 생기는 정도라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요통의 원인은 무척 다양하고 흔한 병은 근육통으로 근육 뭉침을 한 달 이상 방치하면 근막통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은 디스크처럼 허리가 심하게 아픈 증상입니다.

허리 디스크로 알려진 추간판탈출증도 있습니다.

 

 

뼈를 연결하는 인대가 약해지거나 찢어져도 요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후관절통은 척추뼈 사이 후관절이 닳아서 뼈 사이 마찰을 일으켜 통증을 만들고 중장년층, 노인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골다공증이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척추관절과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척추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척추 연결 인대와 연골조직이 석회화하는 강직성척추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암이나 결핵이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요통이 발생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깨 통증

어깨 통증으로 오십견은 50대 이후에 많이 찾아오지만,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팔을 올릴 때,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고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의심해야 합니다.

어깨 통증 원인으로 상완이두근, 극상근, 견갑하근의 염증이 있습니다.

어깨가 다친 경험이 있거나 빠진 경험이 있다면 어깨 관절 손상이나 인대 손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또는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어깨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가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팔의 통증이 심해져도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합니다.

 

등 통증

등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은 적은 편이지만, 인대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인대통은 척추 뒤쪽 인대가 약해져서 발생하고 사고나 노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암이 등의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척추에 암이 생기면 요통이나 등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압박골절이 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대통이라면 인대강화주사만으로 통증이 해결이 가능하니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세요.

젊은 층은 인대통과 암이 등 통증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노년층은 압박골절 원인이 많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인대통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통

뇌졸중, 뇌 질환, 뇌 혈관 질환, 뇌종양 등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신경과에서 반드시 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 발열, 구토, 경련, 의식 혼미, 시야 문제, 눈과 귀에 이상 발생은 뇌 검사를 받아보세요.

두통의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고 느낄 경우 뇌종양, 뇌출혈, 뇌 질환, 뇌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위와 비슷한 두통이 온다면 녹내장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뻣뻣한 목과 근육 뭉침 이외의 목의 문제 발생은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두통환자는 경추후만증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목뼈와 관계있습니다.

 

 

통증 의학 용어 알아야 산다.

CT

컴퓨터를 이용한 단층촬영 장치의 이름으로, 엑스레이는 평면 투영 사진만 가능하지만 CT는 인체 단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엑스레이 보다 정교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MRI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통 안에서 자기로 인해 변화는 인체 생화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기 공명영상입니다.

혈관, 인체조직을 스캔한 듯 관찰이 가능해 현대 의학에서 가장 정밀한 진단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

추간판은 뼈 사이 판을 뜻하고 디스크 의학 용어로 추간판이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는데 디스크로 불립니다.

 

근막통증후군

근육을 둘러싼 막이 뭉쳐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근막통증후군은 전문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대

뼈와 뼈 사이를 연결시키는 섬유 조직으로 뼈 사이에는 디스크와 뼈를 묶어주는 인대가 있습니다.

 

척추

척추는 7개 목뼈와 12개 등뼈 5개 허리뼈 5개 골반뼈 4~5개의 꼬리뼈 총 33~34 개의 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목뼈는 경추, 등뼈는 흉추, 허리뼈는 요추, 골반뼈는 천추, 꼬리뼈는 미골로 불립니다.

 

강직성척추염

척추가 뻣뻣하게 굳어서 허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초기에는 수술과 재활운동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아직까지 완치는 힘든 질환입니다.

 

수핵

둥근 원반 모양 디스크 안에 마치 젤리 같은 수핵이 들어있다. 수핵 양이 일정해야 디스크가 척추 사이 간격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한다. 수핵은 추간판이라고도 불립니다.

 

 

좌골신경

척추 안을 관통하는 척수 신경에서 뻗어 엉덩이와 허벅지 뒤를 따라 다리로 연결되는 신경을 말합니다.

 

척추관협착증

허리에 협착증이 일어나서 요추협착증이라고 하거나 혹은 척추관이 좁아지는 증상을 척추관협착증으로 부릅니다.

 

척추신경

척추 신경은 목부터 꼬리뼈까지 관통하는 신경다발 척추신경, 척추신경을 시작으로 갈라져 나온 31쌍의 신경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장탈출증

대장 밑의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온 병입니다. 치핵과는 다릅니다.

 

천창관절

허리 가운데서 양쪽으로 5cm 옆에 위치하고 요추 끝의 천골과 골반뼈인 장골을 연결하는 관절입니다.

인간의 몸 관절 중 운동범위가 가장 작습니다.

 

좌골점액낭염

엉덩이 밑의 뼈에 점액낭이 있는데 거기에 생기는 염증 질환으로 디스크에 이상이 없어도 좌골신경통이 나타나 허리 디스크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근증후군

꼬리뼈와 고관절 사이에 발달한 골반 근육으로 허벅지를 벌릴 때 사용되는 근육입니다. 이상근이 저리고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말초신경염

뇌와 척수에서 뻗친 중추신경계에서 갈라져 손과 발 신체 말단기관까지 뻗은 신경을 말초신경이라 하고, 이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초신경염이라 합니다.

원인은 외상, 당뇨, 알코올, 류머티즘, 영양결핍 등입니다.

 

 

족저근막염

발바닥에 족저근막이 있고 그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 치료와 물리치료로 통증을 줄입니다.

 

오십견

어깨 목 사이 관절이 굳으면서 통증과 기능 불편을 일으키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어깨 통증 초기에 치료해야 잡을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의 전문 용어는 경추간판탈출증입니다. 7개 경추 중에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5번 6번 또는 6번 7번 사이에 디스크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압박골절

척추뼈가 납작하게 내려앉는 증상으로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인대강화주사

디스크, 후관절은 한번 다치면 재생이 힘들지만 인대는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투입시키고 퇴화된 세포를 제거하면 새로운 세포가 자라면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인대강화주사를 통해 척추를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고 디스크와 후관절이 손상되어도 요통에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경추후만증

허리뼈에서 흔히 나타나고 허리를 옆에서 볼 때 S자 모양이 아니라 일자거나 앞으로 구부정하면 척추후만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과 허리 사이에 손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딱 붙어 있다면 척추후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뇌막염

뇌와 척수를 감싸는 수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안구 압력이 높아져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정말 중요합니다.

 

 

 

통증 치료 어떻게 하나요?

통증은 원인을 찾는 것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가 통증 원인을 찾지 못하거나 병원에서 통증 치료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통증 강도를 조절하는 치료법을 쓸 수 있고, 진통제나 물리치료, 한방 치료, 신경 차단술 등은 통증 치료에 해당됩니다. 

통증은 하나의 질병으로 바라봐야 하며 초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법을 아는 것이 디스크 수술까지 가지 않는 최고의 길이며, 초기 치료가 정말 중요하므로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