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제철 영양분 살이 꽉 찬 꽃게 고르는 방법 피해야 하는 환자

 

이번달까지 꽃게의 제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래에서 속이 꽉 찬 꽃게 고르는 방법 확인하고 장 보러 가서 꽃게 구매 해보세요.

 

 

이번주 잦은 비소식이 들리는데 가족들과 함께 보글보글 끓는 꽃게탕 어떠신가요?

꽃게 섭취를 피해야 하는 환자 정보도 아래에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꽃게

꽃게의 제철은 4~6월 그리고 9~11월입니다.

봄은 암꽃게 가을은 수꽃게의 제철입니다.

꽃게는 암컷과 수컷으로 나뉘는데 암컷은 3월 말 산란기를 맞이하여 알이 꽉 차고 통통합니다.

암꽃게는 3월 말부터 6월까지 많이 잡혀 이때가 꽃게의 제철입니다.

7~8월은 꽃게 금어기로 꽃게가 영양을 섭취하고 9~10월 살이 꽉 찬 수꽃게가 많이 잡힙니다.

 

 

암컷은 알이 있어 배 모양이 둥글고 집게가 둥글고 짧은 모양입니다.

수컷은 길고 뾰족하며 집게가 얇고 길어 육안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합니다.

꽃게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 등입니다.

꽃게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지방이 적어 담백합니다.

꽃게는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글리신, 알라닌,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꽃게는 상대적으로 비타민이 적은 편입니다.

아미노산인 헤모사이 아닌 이 함유되어 가열하면 흑변 현상이 일어납니다.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갑상선, 알레르기, 대장염, 크론병을 앓는 환자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품질 좋은 꽃게 고르는 방법

꽃게는 배 부분이 하얗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하얀색 눈의 꽃게가 좋습니다.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다리 형태가 온전하며 탄력으로 빳빳한 것이 좋습니다.

 

 

꽃게의 껍질은 딱딱하고, 배를 눌렀을 때 물이나 내장이 흐르지 않게 단단해야 합니다.

껍질을 벗겼을 때 냄새가 나지 않고, 살이 꽉 차 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꽃게는 수입산 보다 국산이 맛이 좋습니다.

 

 

꽃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꽃게를 보관하기 전에 잘라버리면 단맛이 빠져나와 맛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자르지 않고 통째로 보관하세요.

 

 

냉장 보관 기간은 1~2일입니다.

꽃게는 폐기율이 높고 효소작용으로 부패가 빠르며 식중독 가능성이 높아 최대한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냉동 보관 기간은 1~2개월입니다.

요리하기 편하게 잘라 1회에 맞게 소분하여 지퍼백에 보관하세요.

 

 

꽃게 손질 방법

꽃게는 솔로 구석구석 문질러 깨끗이 닦아야 합니다.

등딱지, 배, 다리에는 이물질이 많아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꽃게를 가지고 이동시 얼음을 넣어 살짝 기절시킨 후 손질하면 편합니다.

 

 

배 아래쪽 삼각형 모양 모래주머니를 없앤 후 등딱지는 손으로 잡아당겨서 제거합니다.

여러 겹 붙어있는 꽃게 아가미도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꽃게 다리는 가위를 사용해 끝부분을 잘라내면 좋습니다.

 

 

결론

다가오는 꽃게 제철 장 볼 때 위의 사항을 확인하면 육안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유익합니다.

봄은 암꽃게, 가을은 수꽃게의 제철이라니 현재 알이 꽉 찬 암꽃게를 드시고 다가오는 가을 수꽃게를 드셔보세요.

또한 위 내용 중 꽃게 보관 기간을 확인하셔서 여름철 게장 섭취와 식중독 꼭 주의하세요.